나는솔로 ep.110 돌싱특집 상철을 보며 든 생각.. 이남자의 매력

 

나는 솔로 잘 보지 않는 편인데,

ㅋㅋㅋ우연히 돌아다니는 상철 밈을 보고 와 요즘 같은 시대에 이렇게 순수한 사람이 존재하네 ㅋㅋㅋ

가끔 보면 현실적인데 웃기신 분들 나와서 재밌단말야. 그게 나는 솔로의 매력인듯. 가식 하나 없는 리얼리티.

이번 돌싱특집에 나온 상철은 나이가 41인데 그 나이답지 않게 순수하고 귀엽다. 

같이 썸을 꾸려가시는 영숙님도 엄청 매력적이시고.

반응형

첫 데이트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영숙님이 운전하고 상철이 조수석에 탔는데, 미국에서 거주중인 상철이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된 시점이었나보다. 꿈뻑꿈뻑 졸음과의 사투에서 지고계시는 상철 ㅋㅋㅋ 이부분 진짜 빵 터졌다ㅋㅋㅋ시차때문에 그 데이트날 조수석에서 내내 졸아 영숙님은 좀 실망함. ㅋㅋㅋ 근데 다시 또 둘만의 시간이 주어지자 상철이 조심스럽게 나한테 실망한게 있냐고 물어보곸ㅋㅋ 그것도 웃기고 귀여우셨음. ㅋㅋㅋ

 

그러다 이제는 유명한 짤이 되버린.. 졸면 돼요? 안돼요? 안되죠.... ㅋㅋㅋㅋ 근데 졸았어요 안졸았어요? 졸았죠...잘한거에요? 잘못한거에요? 잘못했죠...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심 ㅎㅎ 영숙님의 조련에 귀엽게 인정하시는게 너무 순수하시달까

 

서로에 대한 오해가 풀리자 자기도 모르게 카메라 쳐다보며 활짝 방긋 ~ 

 

인형들과 캐릭터, 동물을 좋아하는 순수남ㅎㅎ 얼마나 좋으시면 저렇게 직접 점토로도 만들고 그림도 그리실까.

먼 미국에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려고 (그것이 바로 영숙) 말레이시아산 믹스커피를 가져왔는데 아침에 다른 남자출연자가 믹스커피를 애타게 찾는와중에 나 있다라고 말 못하는 사람... ㅋㅋㅋ 그와중에도 뭔가 안절부절한 모르쇠 표정이 너무 웃기신

 

시키면 벌레도 잘 잡으심 ㅋㅋㅋ

보면 볼수록 매력덩어리. 나뿐만 아니라 모든 한국 사람들이 이분의 매력을 느꼈는갑다. 제일 주목하고 있는 분 ㅋㅋㅋ 뭐 앞으로 더 회차가 남아서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참 뻘소리만 안한다면 순수남으로 길이길이 기억될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