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앤아나키1 ( 넷플릭스 추천 ) 스웨덴 드라마 < 러브 앤 아나키 Love & Anarchy > 영화 한 편 보는 게 이제는 왜 이렇게 힘든 일이 되었을까. 한국에 있었을 때는 줄곧 왓챠를 이용했었는데, 한국인이 대상이어서인지 보다 더 감성적이고 수수한 영화나 옛날 영화, 독립영화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나름 심심할 때 왓챠로 영화보기 참 좋았었는데.. 넷플릭스는 그에 반해 자극적이고 화려한 영화들을 앞다퉈 보여주기 바쁘다. 때문에 넷플릭스에서 내 취향의 드라마나 영화를 찾는다는건 진짜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독일에서는 왓챠가 이용이 불가해서 어쩔 수 없이 넷플릭스를 보게 되었지만.. 글쎄 다달이 나가는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위 요새 sns에서 말하는 '넷플릭스를 열고 고르다 시간 다 가는 사람' 이 나를 두고 하는 말 같다. 뭐 이래나 저래나 어느날도 나는 넷플릭스에서 뭐 볼지.. 2021. 1. 15. 이전 1 다음